MRI (Magnetic Reasonance Imaging)는 자석으로 구성된 장치 내에 자장과 비전리 방사선의 라디오파를 이용하여 인체 내에 존재하는 수소 원자에서 발생되는 신호를 분석하여 각 조직의 공명 현상의 차이를 계산하여 영상을 구성하는 것인데, 한마디로 자석을 이용한 촬영방법입니다. 그러므로 인체에 유해한 방사선이 나오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검사 하실 수 있습니다.
본원에서는 대학종합병원들에서 사용중이 최신형 지멘스(SIEMENS)사 MAGNETOM Lumina (마그네톰 루미나)는 최신형 3T MRI” 장비를 가동중에 있습니다. 따라서 뇌신경계, 복부 및 근 골격계, 혈관질환 등의 검사에 있어 획기적으로 병변의 발견율을 높이고 있습니다.
특히 타검사에 비하여 해부학적인 영상의 해상도가 뛰어나며, 다채널 코일을 사용하여 여러 부위의 검사가 한 번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.
또한 MR 장비 내에 누워서 바깥을 볼 수 있으므로, 편한 마음으로 끝까지 검사를 마칠 수 있어 폐쇄증이 있는 분은 편안하게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중간에 검사를 포기하거나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, 소아 환자에 있어서도 유용한 장비라 할 수 있습니다.